분류학상으로는 일본한란과 같다. 중국한란은 자생지가 넓어서 광서(広西), 복건(福建), 강서(江西), 호서(湖西), 운남(雲南), 귀주(貴州) 성(省) 등. 이 중에서도 복건(福建)고 절강성(浙江省)주변에 자생하며 주로 항주(杭州)에서 재배되어 온 것이 이「항주한란(杭州寒蘭) (일본사람이 붙인 호칭이다. )일본에는 무역이 자유화한 1979년 경부터 수입되고 있다. 일본한란과 비하면 꽃잎은 절묘한 비취색이 기본이며 나아가서 먹물감의 화근이 들고 몹시 차분한 꽃모양이다. 이 색상은 독특한 어두움이 있다. 그리고 모든 개체는 아니지만 봉심에 설백복륜을 걸치고 설판은 번쩍이고 대비가 발군이다. 수입당초는 까다롭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강건한 개체를 수입하고 있는 것 같으며 이런 점이 일거에 애호가열을 끌어올리는 이유인 것으로 생각된다. 전국적으로 보면 칸토(関東)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지만 한란의본고장인 코치현(高知県)의 「토좌애란회(土佐愛蘭会)에서도 카미노시즈쿠(神の雫)가 등록되었다는 뉴스가 들리고 있다. 그 인기는 전국적인 것인지 요란한 장르라 할 수 있다.
항주한란의 화려한 미 본 적이 없는 화색
일본한란에 익숙한 사람의 눈에는 약간 어둡지만 색끼를 느끼는 화색이 항주한란의 화색이다. 다채로운 색채를 갖고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취색 바탕에 암자홍색의 화근을 기본으로 미묘하지만 취향성이 깊은 색채의 차이를 보여준다. 더 말한다면 봉심과 설판의 반짝이는 설백색도 항주한란만이 갖고 있는 것이다.
항주한란의 화려한 미 풍만한 설판
일본의 한란에 익숙한 눈에도 햇빛에 비치는 번쩍이는 설백의설판은 매력적이다. 작년부터 이 설판이 더욱 매력적인 형태를 한 개체가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말리거나 비틀어지지 않는 대원설의 개체라던지 설점이 독특한 개체 등 몹시 관상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