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봄에
목부작이하고싶어서 서방님과 등산을 했다.
나무뿌리는엄두도못네고 신랑이랑 둥굴러다니는참나무 를
두동강네어 가지고와서 이렇게 석곡십여포트를 붙였다.
잘활착되어서 새촉도나오고 넘 멎지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글써 나무를썩게하는 작은벌레들이 생기는게 아닌가?
오마이갓 ...지체하지않고 다해체해서 석부작을 만들었다
벌레가안생겼으면 지금쯤멎진목부작으로 자리매김했을턴데 좀 아쉬운 목부작이였다
내가 만들고싶은 목부작은 이렇게 굴고 곧은 나무에 자연스런 목부작을 만들어
보는것이 초록이에대한 소박한 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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