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석.목.부작

아쉬운 목부작?

박 경자 2009. 12. 24. 23:44

 

 

 2007년봄에

목부작이하고싶어서 서방님과 등산을 했다.

나무뿌리는엄두도못네고  신랑이랑 둥굴러다니는참나무 를

두동강네어 가지고와서 이렇게 석곡십여포트를 붙였다.

잘활착되어서 새촉도나오고 넘 멎지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글써 나무를썩게하는 작은벌레들이 생기는게 아닌가?

오마이갓  ...지체하지않고 다해체해서  석부작을 만들었다

벌레가안생겼으면 지금쯤멎진목부작으로 자리매김했을턴데 좀 아쉬운 목부작이였다

 

내가 만들고싶은 목부작은  이렇게 굴고 곧은 나무에 자연스런 목부작을 만들어

보는것이 초록이에대한 소박한 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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