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난분은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고 다들 알고 있다
그럼에도 통기가 잘되는 난분이 있을까 라는 의심도 없이
어떤 인터넷 고수는 난분의 모양새를 두고 조상 선조 들먹여 가며 과학적이고 신비로운 지혜이고
어찌 조상님들이 알았을까 하며 과학으로 몰아간다
어림도 없는소리다
중국식 난분은 넓고 높이가 얕다 우리가 사용하는 난분은 일본식으로 좁고 길다
이말은 중국은 마당이 넓고 일본은 마당이 좁은 데에서 기인한것이다
가장 맣이 사용하는 난분은 낙소분이나 오크분이다
낙소분의 재질이 기공이 많아서 통기구멍 없이도 통기가 잘된다라고 말하고
오크분은 통기 구멍을 뚫어서 통기가 잘 되는양 말을 하지만
턱도 없는 소리다
공기는 액체와 달리 압축이 되는 성질이 있고 압축되면 흩어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액체는 압축이 되지않고 모이려는 성질과 스며드는 성질이 있다
낙소분일경우 수많은 기공으로 공기가 드는것이 아니라 기공으로 난석이 가지고있는 습을 내보내게되고
통기는 고사하고 분벽 바깥으로 나오는 습을 말리고 있다
통기 구멍이 숭숭 뚫린 오크분은 아주오래전 에프킬라가 나오기전에
병에다가 모기약을 넣어 대롱을 통하여 입으로 불어 모기약을 치든 원리로
통풍에의해 내부의 습을 말리고있다
실상은 이러함에도 통기 통풍을 운운 하며 아무튼 인터넷 고수들이 문제다
통기 는 물주기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물을 펑펑 오래 많이 주어서 난분내에 공기를 교환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춘란은어떻게자라나~
춘란은 바람이 기른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이는 환경을 의미하는 말)
춘란은 수소가 기른다가 정답이다 (식물생리학)
뿌리에서 영양과 (h2o)물을 가져와서 수소와 산소로 분리되고 수소는 광합성에서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광합성을 하게 되며
필요없는 산소는 배출하게 된다
광보상점과 광포화점이란 빛의밝기와 온도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
광보상점은 영양만들기와 소모가 같다는 말이고 다시말하면 적자도 이익도 아니라는 말이다
광포화점이란 소모보다 생산하는 영양이 더많다는 말인데
빛이 너무 강하거나 온도가 너무 올라가도 더이상 생산활동에 생산증대가 안되는점을 광포화점이라 한다
하여 난을 밝게 키우라는 말인데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자칮 잘못하면 난잎을 태우거나
일소에의한 탈색 현상을 보이거나 탈수 현상을 만들수가 있다
춘란은 반음지 식물이라 한다 이말을 바꿔서 말하자면 반양지 식물이라는것이다
반양지란 반그늘이라는 말이 되는데 난을 밝게 키우라는것이지 사시 사철 태양광에 노출 시키라는 말은 아니다
하여 탄소 동화작용이라함은 낮동안 광합성을 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난잎속에 수소를 만나게 되면 난잎은 흥분을 하게 되어 부피가 커진다
고전식 물주기를 할때 며칠에 한번 물을 주니까 난이 싱그럽게 기운차 보인다는 말은
물을 가져간 난잎이 물을 수소 산소를 분리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착해서 흥분 들뜬 상태여서 부피 팽창으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것이다
하여 광합성을 하지 않는 야간에 물을 가져가지 않는뿌리와 광합성을 할수 없는 밝기와 온도 등으로
흥분 들뜬 상태의 난잎의 부피가 줄어 들므로 인해 쓰다 남은 이산화 탄소가 밀려나오는 것을 탄소 동화작용이라 하는것이지
이산화 탄소를 만들어 내보내는 것이 아니다
(목욕탕 욕조에 오래 있으면 손과 발에 삼투압현상으로 물이 들어와서 손발이 쭈글해진다
이때 여과 되지 않은 욕탕 더러운 물이 피부속으로 들어 온다면 당장 피부질환으로 시달리게 될것이다<뿌리 피층공부 이해>
이렇게 쭈글해진 손발은 욕탕 바깥으로 나오면 증산하여 원래 형태로 돌아 오는데
체네 혈액이나 수액을 가지고 나오지 아니하고 삼투압으로 들어찬 물만 증산하게 되는 원리와 탄소 동화작용이 같음을 설명)
이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여름에 물주기를 야간에 하는것이 잘못된것임을 알게 되고
내가 왜 새벽잠을 설쳐가며 이른 새벽에 물주기 한다는것이 이해가 될것이다
하여 주먹구구식 난공부나 경험식 난공부는 난선배의 금과 옥조같은 가르침은 새롭게 난공부 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걸림돌일 뿐이다
춘란의뿌리~
춘란의 뿌리도 3층구조를 가지고 있다 피층 벨라민층 심근이다
춘란의 뿌리는 호흡을 하지 않는다 하여 호흡공이라 하지 아니하고 기공이다
호흡공이란 동물에게서 들숨 날숨을 하는 공기통로 를 말한다
식물에서는 기공이라하며 잎의뒷면이나 뿌리에 있다
뿌리에 피층은 고도의 정수 기능을 가진부분으로 영양이나 농약을 관주 하더라도 피층을 통과해 벨라민층에 저장되질 않는다
(분갈이나 산채난을 심고 정양과정을 물주기만 하라는것은 뿌리상처나 절단된면 크랙이 간부분으로 농약이나 영양이 들어가게 되면 뿌리 상함과 썩음으로 이어질것이기 때문에)
내부 심근의 털뿌리 섬모근이 피층 바깥으로 나와 선택한 영양물질만 분해하여 난잎으로 보내고
난잎에서는 뿌리에서 올라온 물(h2o)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고 수소는 난잎으로 흡착된 이산화 탄소와 결합하며 광합성을 통해 탄수화물을 당이나 녹말로 변환시켜 뿌리 벨라민층이나 벌브에 축적한다
여기서 수소만 사용되고 남은 산소는 기공을 통해 배출을 하게 된다
하여 난뿌리는 이산화 탄소를 흡입하거나 내뱉거나 하지 않는다
난뿌리에물의 흡수도 농도가 높은 뿌리에서 농도가 낮은 주변의 물을 삼투압현상으로 모으게 되고 난잎으로 공급 되는 원리는
모세관 현상이나 증산작용으로 소모 되는것 만큼 공급되게 된다
하여 온도가 너무 높거나(사람도 땀이 날적에 피부온도는 내려감 너무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 탈진 탈수 현상이 나타남)
바람이 너무 쎄서 증산작용보다 물의공급이 부족해질때 기공을 닫게된다
뿌리정리~
대개 뿌릴를 정리 한다하면 촉당 서너개 라는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춘란은 산채 품이나 분양 품이나 늙으면 노대가 나기 마련이다
하여 뿌리 정리를 제대로 알고 행해야 한다
병든뿌리 노후된 뿌리 상한 뿌리등이 먼저 정리가 되어야하고
남겨두는 부리의 숫자가 다음 농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정리를 해야 한다
뿌리는 일종의 영양 저장 창고 역활도 한다하여 5촉 짜리를 기준으로 남겨 두는 뿌리의수는
가장 할미촉은 두개 정도 그가음 촉은 3개 그다음은 서너개 정도 하여 가장 신아촉과 모주는 뿌리를 많이 남겨둔다
이는 이듬해 신아를 자라게 하는 영양원으로 남겨 두기 위함이다
분촉할적에~
난을 기르다 보면 촉수가 늘어나서 난을 나누어야 할시기가 온다
난을 분촉 할적에는 잘드는 칼이나 가위를 소독하여 직접 잘라내는 법이 있으나
여기서 나의 분촉 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나의 분촉법은 내년에 분촉할 대상을 올가을에 분갈이를 하면서 미리 손질 하여 두는 방법이다
분촉은 최소 두촉 단위로 하는것이 안전하다 분촉할 난을 올해 분갈이를 통해 두촉 이상을 한묶음으로
미리 벌브 연결부를 몇번씩 뒤틀어 두었다가 심는 방법이다
떼어 내지 않는 이방법은 벌브 끼리 서로를 연결하여 영양도 나누는 일을 하지만
떼어 내게 되면 세균도 감염이 되어 전체에 전염되는 연결 관이기도하다
벌브를 몇번 뒤틀어 연결관을 망실 시켜 심는 좋은 점은 연결관이 완전 단락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보완작용을 하는점도 있지만 독립을 하게 됨으로 분촉 되는 곳에서 새신아를 올리기 때문에
이듬해 신아를 포함한 세촉이 분촉이 되면 분촉된난도 힘들이지 않고 자생할수 있다
이방법은 촉수를 늘이는 방법도 될수 있다 난상인이 아닌 이상 한촉 씩 비틀어 두는 방법은 권하고 싶지않다
이듬해 신아를 달아 분촉하는 난에게서 도 마찬 가지로 몇번을 더뒤틀어 떼어 내는것이 좋다
하여 도관 조직을 완전 망실 시키는것이 가위난 칼로 잘라 내는것보다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막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난가꾸기도 부족 하나마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 공부는 산채 요령과 난 개체 읽기를 공부 하기로 하며
아쉬운 난가꾸기 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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