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르기

6월의난관리 난산별곡스승님 강의 중에서

박 경자 2011. 6. 15. 22:13

​6월은 실록의 계절이라하는데​ 우리 청산식구 들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

​6월은 장마를 끼고 있어서 공중습도가 높다​

 ​하여 물주기를 어떻게 할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하는 난인들은​ 우리 청산에 형제들이 아니다​

물주기는 난석 화장토가 마르든 말든 실컷주면되고 주고 싶을때 펑펑 주면 된다​

다시 말해서 새벽에 일어나 물주기가 귀찮으면​ 비올적에 아무때나 줘도 된다​

​다만 공중습도가 높아서 ​​작물보호제를 할적에는관주도 한번씩 하지만​

​ 엽면살포를 해주는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은 자생지에서​​그동안 메말랐든 부엽이  빗물에 우려서 흐르는 계절이므로​

자생춘란의경우 오랬만에 영양과 수분을 한껏 취하여​

​장마가 긑이난 다음에 신아가 고새을 내미는 대이니 만큼​ ​난실에도 유기 영양을 주도록 한다​

 ​난잎에 높은 습도가 기공을 닫게 하는수가 잇을수 있으니​ ​선풍기를 살살 돌리가 ​

​난잎이 흔들리도록  기공 운동도 도와주고​혹여 광선이 부족할까 하여​

인공광을 동원해서  광합성을 시킨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말도록​다시 말하자면​

 곰팡이도 적당한 습과 빛이 있어야 자랄수 있다​

 장마철에는 절대로 곰팡이 가 안생기고​장마가 긑이난후에 마르면서 생기는것이 곰팡이 이니 만큼​

장마기간이라도 소강 상태에 들면 난잎에 곰팡이성 살균제와​ 살충제로 방제를 하도록한다​

​아무튼 장마기는 다른 난인들은 위기로 생각하지만 ​청산 식구들에게는 많은 성장을 시킬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

 최선을 다해서 신아를 키울수 있도록 한다​

 

 

 

~~보너스~~

신아가 나올적에 탁엽이 난잎의 기울어짐이나 걱임을 방지 보호 하고자 탁엽이 있는데​

속잎장은 여리고 부더러운데 탁엽도 없고 해서​물주기 할적에 속잎 기부가 꺽이거나 부러져서​

​상한다 .살수기는다까기로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