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르기

[스크랩] 난심기 부터~

박 경자 2010. 8. 31. 08:36

난심기부터 책을 집필 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쓸려고 합니다

타의 이론에 반하거나 간혹 실수가 생기더라도  의견제시는 언제나 환영하지만 태클은 정중히 사양 합니다

 

산채시 난의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 채란한 난은 화장지를 사용하여 축축하게 보관 이동하여 가져온다

난을 심으려면 깨꿋이 세척을 할적에도 뿌리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을 하고 그외에 살균제나 활력제를 사용 하지 않는다

그이류는 산채시 뿌리가 당겨지거나 하여 뿌리에 크랙이 생길수도 있고 잘린부분도 있기때문인데

이미 산채하면서 화장지로 축축하게 해서 이동한 목적은 화장지에 있는 살균력을 이용해왔고

뿌리는 급작 스럽게 마르면 문제가 생기는것이

뿌리조직은 흡수만 할수 있도록 방향성이 만들어 진것임에 외기 건조도에 의하거나 마른 난석으로 심었을경우 뿌리가 가진 수분을 급직스럽게 방향성을 바꾸어 뺏음으로 인해 조직이 괴사 하여 이듬해 빈쭉정이 뿌리를 보게 되는것이 이유중 하나이다

 

손질한 난을 습기 있는 대석 사용량을 80%정도로 사용하고 중석 소석을 적당량 배분하여 심는데

될수 있는한 헐겁게 심어야 한다 여기서 벌브 아래를 공극없이 심어야 밑달림을 방지 한다고 하지만

밑달림은 물주기 인색함에서 온다 난의 잠아는 독립성을 가진 것으로 독자적인 뿌리 내림을 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습이 조금이라도 더유지 되는곳에서 발아를 하여야만 생명을 보장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헐겁게 대석을 많이 사용하여 심는 이유는 분내 공극을 크게 만들기 위함이다

난 의 뿌리는 호기성이다 균근균 역시 호기성이다  공극이 작아 분내에 산소가 작아지면 생존을 영위하기위한 공생관계에서

살아 남기위한 적대관계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렇게 심은 난은 뿌리가 촉당 서너개로 잘려나가고 심겨진 난을 정양을 한다

정양을 그늘에 서 하라는 이유는 뿌리가 잘려나가고 생채기가 생긴 난에게 바로 일을 시킬수 없기 때문이다 광합성을 시키고 영양제 활력제를 주게되면 흡수하는 수분의 량보다 증산하는 량이 커지면 곤란하게 될것이고

영양제 활력제는 다치거나 짤리거나 크랙이 간 뿌리로 직접 흡수하게 되어 병들거나 상하게 됨으로 (녹말-당-포도당)

정양기간 동안은 그늘이 짙은곳에서 물로서만 정양하는것이 좋다

 

*** 이어서 물주기

출처 : 난과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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